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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
노선경

오르가니스트 노선경은 울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 시기에 국내에서 김원, 박혜선, 신동일 교수를 사사하였다, 이후 독일에서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mburg)에서 오르간은 볼프강 체러(Wolfgang Zerer)와 챔발로는 메노 판 델프트(Menno Van Delft)와 오르간 석사와, 역사적 건반악기(Claviorganum)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학업 기간을 통틀어서 오르간과 더불어 실내악, 통주저음, 하프시코드 등 평소에 관심가져왔던 바로크음악의 기초를 일관되게 다져왔다. 2021년 겨울 그녀는 네덜란드 그로닝엔(Groningen)에서 교환학생학기를 보내었고, 오르간은 에어빈 비어징가(Erwin Wiersinga) 그리고 즉흥연주는 짓제 드 브리스(Sietze de Vries)에게 사사하였다. 지금은 바흐의 도시인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에서 마틴 슈메딩(Martin Schmeding)교수 아래서 최고연주자과정을 공부중에있다.​ 

 

그녀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여러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학부시절에는 한국 오르가니스트협회 콩쿠르에서 일반부 1위, 카톨릭 대학교 교회음악원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 콩쿠르 "Asia Organ Competition by the AGO Taiwan Chapter"에서 최연소로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 2위로 입상하며 역량을 입증해나갔다. 학부시절에는 교내에서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여러차례 선발되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장학금도 수여받았다.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우수예술비전과 관련된 인재로 인정받아 학비 전액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그녀는 인천 엘림아트센터, 연세대학교 교회음악 연주회, 횃불선교센터 오르간 신인음악회, 한국교회음악학회 신인음악회등 학부시절부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유학지에서도 마찬가지로 독일 전역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활발한 연주를 이어나가고있다. 특별히 그녀는 바로크 북독일 음악중심으로 많은 연주경력을 쌓아왔다. 그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반트하우스에서 오케스트라와 연주, 에센 필하모니 등에서 초청연주를 했다. 또한 그녀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레스에 참여하며 (Ludger Lohmann, Olivier Latry, Arvid Gast und Leo van Doeselaar 등) 다양한 기법의 연주 스타일의 내공을 쌓아왔다. ​​그녀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콩쿠르에서도 다양한 입상경력을 갖추었다. 2022년 네덜란드 슈니트거 국제 콩쿠르(International Schnitger Competition 2022)에서 2등에 입상하였고, 그 해 가을 뤼벡에서 열리는 북스테후데 국제 콩쿠르(6. International Buxtehude Orgel Wettbewerb)에서 한국인 최초로 1등으로 입상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2023년 1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멘델스죤 국제 콩쿠르(Felix Mendelssohn Wettbewerb)에서 최초 아시아 입상자이자 우승자로써 1등과 현대작품 해석상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있다. 올해 7월에는 세계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세인트 알반스 콩쿨에서 우승을 거두며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Interpretation First Prize and Gold Medal at 32nd St Albans International Organ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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